씬 병합으로 UI를 따로 정리하는 방법을 재현해보았다.
어쩌면 제일 기본적일 지도 모르는 작업이지만 유니티 책을 들여다 본지 1년만에 알게 된 것이다.
GIT 사용법도 얼마 전에 알게 되었으니 아직 초보 프로그래머를 벗어나려면 한참 멀은 것 같다.
어이없게도 책과 인터넷 강의들로 조각 조각 공부하다보니 아주 기본적인 것을 모르고 있을 때가 많다.
책과 실제 작업환경은 무척 다른 것같다.
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것은 책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.
필요에 의한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매번 벽에 부딪히게 된다.
그 벽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.
다행인 것은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창고가 나를 위해 항시 대기중이라는 것과 그걸 찾아내려는 끈기 정도는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.
이왕 게임 개발을 시작하기로 한 이상 평생 끈기를 재미로 여기게 되었으면 좋겠다.
아마도 평생 학습해도 완벽한 개발자가 되기 힘들테니까....